생산실적 감소 등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발표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역의 어음부도율과 부도업체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1월중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26%로 한달 전 0.08%에 비해 0.18%포인트, 세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부도금액도 70억 6천만원으로 한 달 전 금액 30억 8천만원에 비해 40억원이 늘었고 신규 부도업체도 4개로 그 전달에 비해 2배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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