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에서
폭발물을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2시 30분쯤
112 상황실을 통해
광주공항 내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수색 결과
별다른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대피하고,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허위 신고로 보고
신고가 접수된 백운동의 한 공중전화 주변을
탐문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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