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공무원노조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에 대한
찬반 투표를 조금 전 7시부터 시작했습니다.
시공무원노조는 노동조합 사무실 등
광주시청 4곳에 투표소를 설치하고
오늘(9)부터 사흘간 업무시간이 아닌
아침 7시부터 9시, 점심시간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조합원 투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관련해 투표 자체가 불법이며
조합 간부 4명을 형사 고발한 행정자치부는
투표소 인근에서
채증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윤장현 광주시장이
광주시 공무원 노조의 업무시간 외
전공노 가입 찬반투표를 사실상 허용하면서
우려됐던 물리적 충돌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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