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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영선수권대회 "도로 남부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3-09 09:33:05 수정 2016-03-09 09:33:05 조회수 4

(앵커)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남부대에서 치르는 방안이 유력해졌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임시 수조를 설치하고
다이빙 경기를 치르자는 안도 검토됐지만
안전성 문제로 보류됐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2019 세계수영대회를 어디서 치를 지
검토하는 1차 용역안이 나왔습니다.

(c.g) 주경기장을 각각
월드컵 경기장,남부대 국제수영장,
김대중컨벤션센터로 하는 세 가지 안에,
김대중센터와 남부대를 섞어 활용하는 안 등
4가지입니다.

모든 안이 장단점이 있어
묘안이 나왔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나마 관중석을 추가 설치해야 한다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을 활용하는 안이
다시 가장 유력해졌습니다.

FINA 가 요구하는
최소 관중석 1만석을 확보하려면 어차피
4가지 안 모두 관중석 추가 설치가 필요하고,
경기장 시설을 제대로 갖춘 남부대 외에는
100억원 가량의 임시수조까지 필요해섭니다.

(인터뷰)
최원석 계장/광주광역시청
"경제성이라든가 효율성, 여러가지 기반시설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임시수조를 놓고
하이다이빙 종목을 치르자는 안도
내부검토됐습니다.

이경우, 문화전당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가 생기지만
안전성 확보가 쉽지 않아 보류 중입니다.

수영대회 최종 용역은 오는 6월 마무리되지만
예산 규모의 주요 변수가 될
FINA 측과 관중석 수 협상 등이 남아 있어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ANC▶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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