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의회에서 두차례나 부결됐던 어린이
보육재단 설립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시정 브리핑에서
젊은층이 많은 도시로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육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총선이 끝난 뒤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절차 등을 거쳐 어린이 보육재단 설립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지난해 광양시가 제출한
'어린이 보육재단 설립 조례안'에 대해
별도의 재단을 설립하는 것 보다
시가 직접 지원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두차례 부결시켰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