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전공노 투표 갈등 장기화 될 듯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3-14 02:58:54 수정 2016-03-14 02:58:54 조회수 3

전공노 가입을 둘러싼 광주시 공무원 노조와
광주시의 갈등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공무원 노조는
지난 11일 중단했던 전공노 가입 찬반 투표를
오는 21일 재개한 뒤 다음달 8일까지
기간을 연장할 방침입니다.

노조는 광주시가 경찰까지 투입하는 등
과도하게 투표를 방해했다며
기간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노조는 업무방해 등을 이유로
행자부와 담당 공무원을 검찰에 고소했고
행자부는 노조 간부들을 고발하는 등
법적 다툼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