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출산율 감소..광주 초중고생 20만 명 붕괴 예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3-15 03:14:33 수정 2016-03-15 03:14:33 조회수 3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내년 광주지역 초중고등학생이
2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광주 초중고생 수는 19만 7천여 명으로
올해보다
7천여 명이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의 초중고생 수는
해마다 7천여 명씩 감소해 2020년에는
17만 7천여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학생이 줄어들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이 감소하게 돼
교육의 질이 하락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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