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한빛원전의 안전대책이
87%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빛원전 민간환경 안전감시센터에 따르면
국내 원전 가운데 유일하게 서해안에 위치한
한빛원전은 36건의 후속 안전대책 가운데
현재 25건, 87%가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5년동안 마무리된 안전대책은
지진 발생 시 구조물 안전성 확보와
해일이나 침수에 대비한 대응시스템 구축 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빛원전은 올해
내진성능 개선 방수문과 방수형 배수펌프 등
나머지 11건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