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선은 어떻게.. 유권자가 선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3-16 09:16:09 수정 2016-03-16 09:16:09 조회수 5

(앵커)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광주에서 형태는 다르지만
당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뽑게 됩니다.

경선은 어떻게 치러지고,
유권자가 어떤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

한신구 기자가 보도해 드립니다.

(기자)

광주 서구갑, 광산갑, 북구을 등 3곳에서
경선이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선 후보들이
문자 메시지는 물론 SNS 등을 통해
후보자를 홍보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경선 방식이 지역구 주민 5만 명에게
최대 5번까지 전화를 걸어 선호후보를 묻는
안심번호에 의한 ARS 투표 방식 ..

조직력이 별다른 힘을 못 쓰는 만큼
자신을 지지하는 유권자가
최대한 많이 전화를받아야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INT▶ 조오섭 더민주 광주시당 대변인
"당의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지역의 일꾼을 국민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국민의당 경선 후보들도 사정은 마찬가지 ..

광주 동남갑과 북구을 등 6개 경선 선거구가
숙의 배심원단 투표로 최종 후보가 확정됩니다.

배심원단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당락을 좌우할 주요 변수인데 ...

각 경선후보 진영은
자신에게 호의적인 배심원단 확보를 위해
문자 메시지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INT▶ 곽복률 국민의당 광주시당 사무처장
"자신들이 선택한 후보가 당선이 돼서
좋은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참여 아니겠습니까"

이런 경선 방식 때문에
유권자들은 홍보 문자메시지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예전 선거와는 달리 ..
당내 경선부터 유권자들의 참여와 선택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000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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