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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남 어촌, 체험마을로 활기 띠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3-18 09:30:29 수정 2016-03-18 09:30:29 조회수 1

'어촌체험마을'에 가보셨습니까?

지난해 전남에 있는 어촌체험마을을 찾은 방문객은 총 48만 여명.

이들이 숙박과 특산품을 사는데 쓴 돈은
20억원이 넘었습니다.

2014년보다 방문객도 많아졌고요. 방문객들이 지출한 돈도 늘었습니다.

여수 안도 마을은 지난해 전남 어촌체험마을 가운데 가장 많은 숙박비를 벌었는데요.

유명 여행지인 금오도 비렁길을 찾은 관광객들을 마을로 유치한 덕분입니다.

강진 서중마을은 바다낚시, 바지락 캐기,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요.

이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3억원을
벌었습니다.

도시와 어촌의 교류를 늘리고, 어업 외 소득을 올리기 위해 만들어진 '체험마을'

우리지역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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