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
독감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일부 학교가 긴급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산구 새별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이
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어제(18)부터
나흘동안 긴급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새별초등학교에서는
개학 이후 최근까지 35명이
독감에 걸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독감 확진 학생수는
광주가 279명, 전남이 186명 등
4백 65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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