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남지역의 고용사정이
최근 1년 가운데 가장 좋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지역의 실업자 수는 4만7천 명,
실업률은 5.2%로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1년 사이 실업자가 가장 적었던
지난해 10월과 비교하면, 5개월 사이
실업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전남지역 고용률 역시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인 57.6%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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