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만 이달 들어
동일한 수법의 보이스피싱 사기가
5건이나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경찰청은
최근 검찰이나 경찰, 금감원 등을 사칭해
범행에 연루됐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현금을 인출해 집안에 두도록 한 뒤
피해자를 집 밖으로 유인하고
집에 침입해 돈을 훔치는 보이스피싱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달 들어 이같은 수법으로
모두 5명이 사기를 당해
2억 5천여 만원의 피해를 봤다며
비슷한 전화가 걸려오면
응대하지 말고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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