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입원 하루만에 증상이 크게 호전돼
퇴원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43살 이 모씨의 상태가 거의 완치된 상태로
자연적 회복만 기다리는 단계여서
오늘 오전 퇴원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7일부터 22일 동안
브라질에 업무차 머물렀던 이 씨는
귀국한 지 닷새 후에
발열과 발진 증상이 나타나
감염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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