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올해 시범경기를 5위로 마감하고 본격적인 시즌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3월 한달 동안 치러진 15경기에서 7승 7패 1무로 NC와 공동 5위로 시범경기를 마감지었습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포지션을 유격수와 3수로 옮긴 김주형이 인상적인 타격과 수비를 선보였고 마무리로 나선 곽정철과 한기주 등이 좋은 투구로 희망을 갖게 했습니다.
기아 타이거는 오는 4월 1일 마산에서 NC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144경기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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