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중공업이
근로 정신대 할머니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소장 접수를
또 다시 거부했습니다.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은
강제 동원 피해 할머니 등이 낸
2차 손해배상 소송의 소장을
미쓰비시가 또 다시 거부하면서
재판이 2년 넘게
개시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할머니 등은 지난 2014년 2월
1억 5천만 원에서 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미쓰비시는 소장 접수를 거부하며
재판을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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