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질문1) 오늘(1)부터 제 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남은 13일동안 표심을 얻기 위한
후보들 발걸음도 바빠졌는데요.
유세 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있습니다.
김인정 기자, 현재 분위기 좀 전해주시죠.
(앵커)
(질문 2) 네, 그렇군요.
아무래도 이번 선거는
전보다 훨씬 치열하겠죠?
(기자)
네, 광주 운천저수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광주 서구갑과
서구을 선거구의 경계지점인데요.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등장한 유세차량도 보이고요.
로고송에 맞춰 노래하고 춤추는
선거운동원들도 눈에 띕니다.
◀VCR▶
출근길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여러 후보들이
선거전에 돌입한 겁니다.
각 당 후보들은 합동 유세전을 펼치거나,
이에 맞서 맞불 유세전을 펼치는 등
치열한 표심잡기 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앵커)// (앵커 투샷 + 김인정: 화면 분할)
네, 그렇군요.
아무래도 이번 선거는
전보다 훨씬 치열하겠죠?
(기자)
이번 총선은 양당 경쟁구도입니다.
그동안 일당독점 체제로 치러진 총선과는
선거운동 분위기가 사뭇 달라 보입니다.
광주 전석 싹쓸이를 노리는
두 야당의 과열 경쟁에
선거운동 역시 여느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선거는 선거구 획정이 늦어진데다
야당 분열 상황 때문에
후보들이 자신의 얼굴과 공약을
알릴 기회가 적었는데요.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
유권자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오늘 새벽 0시부터 시작된 공식 선거운동은
제 20대 총선 전날인 다음달 12일까지,
총 13일간입니다.
(lte) 이 기간동안 거리에서는
각 정당과 후보들의 선거로고송을
자주 듣게 되실텐데요.
이 로고송들에 어떤 메시지가
압축적으로 들어있는지 미리 살펴봤습니다.
---이어서 VCR 제작물 PLAY
◀ANC▶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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