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와 설치미술을 접목해온
정명숙 작가의 여섯번째 개인전이
광주 우제길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쌓여짐'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큐브 위에
한지로 만든 수백개의 동그라미를 수놓은
설치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작가는 수도자의 마음으로
삶의 희로애락과 생각들을
서로 다른 큐브와 동그라미에 담아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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