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NC와의 개막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기아는 마산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 첫 경기에서 4대 5로 졌지만 이튿날 경기에서는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토요일 경기에서는 헥터 노에시가 7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았고, 특히 5년만에 무대에 선 곽정철이 1792일만에 세이브를 거두면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내일(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LG를 불러들여 첫 홈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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