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형사 12부는
명절에 동료 의원과 주민에게
선물을 돌린 혐의로 기소된
전남 나주시의회 홍철식 의장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형량이 확정되면
홍 의장은 의장직을 유지하게 됩니다.
홍 의장은 지난해 명절
동료의원 13명과 주민 60여명에게
2만원의 과일상자를 선물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을 구형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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