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 오후 5시 20분쯤,
광주시 서구 덕흥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시간 20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0여대와
소방관 1백여명이 진화에 나섰지만
창고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쌓여 있어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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