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교사 10명 가운데 7명은
세월호 참사로 교육현장이
변화한 것으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교육정책연구소가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광주지역 교사
3천 8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7.3%인 2천 964명이
교육현장이 변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교육이 가장 먼저 바뀌어야할 것은
응답자의 40.9%가 '주체적 생존법 같은
실질적 위기대응 교육'을 꼽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9% 신뢰도 수준에서
+- 3.5% 포인트-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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