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표절해서 가산점 받고 승진..교사 7명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4-06 09:51:13 수정 2016-04-06 09:51:13 조회수 2

표절작으로 연구대회서 상을 탄 뒤
승진에 이용한 전·현직 교사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장 교육 연구대회'에서 표절 판정을 받고도
교총 명의의 상장을 받아
승진심사에 제출한 혐의로
초등 교사 A씨 등 7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표창을 받은 뒤 이를 통해
승진가산점을 받았고, 실제 7명 모두
교장과 교감으로 승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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