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만취 상태서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35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일 밤 1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흑석동의 한 사거리에서
오토바이 배달원 22살 이 모씨를 들이받아
전치 16주의 부상을 입히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 농도
0.170%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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