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술을 마시다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54살 오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 씨는 지난서
55살 이 모씨의 다리를 5일 오후 5시 30분쯤,
광주 서구의 한 거리에 걸어 넘어뜨리고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오 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이 씨가
자신을 무시하고
욕을 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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