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송정 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과의
세계 수영대회 선수촌 사용에 대한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선수촌 공모 당시와
조합측의 요구가 큰 차이가 없다고 보고,
주민들이 추가로 요구하는
진입도로 개설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합 역시 선수촌 사용에 동의하고 있다며,
오는 6월말 총회에 이어
오는 7월쯤 선수촌 사용 계약이 체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광주 계림 8구역 조합의 경우
지난달 말 총회에서
수영대회 선수촌 안건을 부결시켜
선수촌 활용이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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