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생동하는 봄을 맞아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창작 발레 공연작품이 선을 보입니다.
광주시립발레단과 공동 제작한 첫 작품으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약했던
발레리나 '김주원' 씨가 참여했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 (현장음) 음악 ----
현악 앙상블에
힘찬 전통 가락이 절묘하게 어우러집니다.
음악에 몸을 맡기는 무용수들의
춤사위에서는 절제된 힘이 느껴집니다.
태양신에게 처녀를 산 제물로 바치던
태고의 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발렙니다
발레와 우리나라 '씻김굿'을 결합한 안무는
사랑과 희생의 감정을
한국적이고 보편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원 발레리나
아주 옛날 한국 사람들이 제사 지낼 때 몸가짐이나 생각, 그런 것들을 느끼려고 노력했어요.
<봄의 제전 G>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창단 40주년을 맞는 광주시립발레단과
공동으로 제작해
지역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작품입니다.
(인터뷰) 조정호 아시아문화원 공연사업팀장
국내부분, 특히나 광주지역의 예술가들과 협업하는 부분들을 굉장히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한 남녀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한국적인 색채로 재현할 이번 공연은
광주시립발레단과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수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S/U)
<봄의 제전G>는 오는 15일과 16일,
국립문화아시아전당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미지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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