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내일,
비가 예보되면서
투표율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통상적으로 선거일에 날씨가 궂으면
나들이 대신 투표하는 유권자가 늘고,
특히 젊은층의 투표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날씨 변수가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반론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19대와 18대 총선 당시
광주에는 각각 3.5밀리미터와
16.5밀리미터의 비가 내렸고,
당시 투표율은 50%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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