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국비확보와 관련한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의
공보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선관위는
하남산단에 2천 99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는
권 후보의 선거 공보와 명함이
거짓이라고 공고하면서,
허위사실 인지 여부와 고의성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 의정활동을 알리면서
예산을 확보했다는 표현을 쓰는 게 관례인데,
허위라고 단정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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