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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4-14 03:51:31 수정 2016-04-14 03:51:31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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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어제 실시된 20대 총선에서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16석을 차지해
제 1당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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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녹색 돌풍 속에
광주전남에서
정치 신인들이 대거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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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국민의당의 압승으로
야권 재편을 위한 추동력을 확보하는 등
향후 지역 정치권에
큰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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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순천에서 지역구 수성에 성공하며
야당 텃밭에서 3선의 신화를 이뤄냈습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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