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카드뉴스]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 여전히 많아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4-14 09:31:58 수정 2016-04-14 09:31:58 조회수 4

950 여 명

지난 한 해 전남 지역에서
자의나 타의로 학업 중도에 그만 둔 학생 숫잡니다.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줄고 있는 추세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매년 천 명 안팎의 청소년들이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의 이혼 증가로
해체되는 가족이 늘고 있고요

학교 폭력이나 입시 위주의 학교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교육당국도 애를 쓰고 있습니다.

학업을 중단한 학생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과 상담사를 연결해주고요.

꿈키움멘토단을 만들어서 상담과 더불어
경제적으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업은 물론 함께 살아가는 세상살이를 배우는 공간인 학교

더 이상 학생들이 떠나가지 않도록
사회 각계에서 조금 더 많은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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