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된 지 2년이 지난 지금,
우리 아이들은 안전할까요?
지난해 우리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3890건.
방학과 주말, 휴일을 포함해서
하루 평균 10건 정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광주는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데도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고는 주로 운동장이나 체육관 등
학교 내에서 발생했는데요.
학교 밖에서도 아이들의 안전사고는
일어납니다.
교육당국은 학교 밖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히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학교에서 출발만 다르고
같은 코스로 움직이는 등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 안전요원의 배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2년,
적지않은 시간이 지나갔지만
학교 안팎 청소년들의 안전도는 크게 나아진
것 같지 않습니다.
카드뉴스 ///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카드뉴스
- # 백수진
- # 학생
- # 안전사고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