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박된 선박 3척 좌초·전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4-17 10:04:57 수정 2016-04-17 10:04:57 조회수 2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해상에서도
선박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오늘(17) 오전 7시 10분쯤
고흥군 도화면 해안가에 정박해 있던
32톤급 유람선이 강풍에 의해 좌초되면서
선체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6시쯤
여수시 화양면의 한 선착장에서는
4.9톤급 잠수기 어선이
높은 파도에 의해 전복됐고,

이어 6시 30분쯤에도
돌산읍 신기방파제에 있던
1.9톤급 낚시어선이 뒤집혀
해경 통제아래 수습작업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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