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즉 SFTS를 매개하는
참 진드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매달 정기적으로
야생 진드기를 채집해 분석한 결과
SFTS를 매개하는 참 진드기 개체 수가
1월에는 22마리에서
4월에는 725마리로 급증했습니다.
연구원은 채집한 진드기에서는
SFTS를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는 않았지만
제주도에서 올해 첫 환자가 발생한 만큼
야외활동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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