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북구와 남구 등 자치구 2곳과
시립민속박물관과 김치타운 등
사업소 6곳에 대한 종합 감사 결과
모두 135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이 가운데 84건을 시정조치하는 한편,
45억원을 추징하거나 회수했고,
공무원 8명은 훈계 등의 인사조치를 했습니다.
특히 남구는 반환해야할 부담금 41억원을
자체 재원으로 쓰고,
수의계약으로 예산을 낭비하는 등
위반 사례가 많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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