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권한대행 당시
본인이 소유한 묘목을 구청에 판매하고
친척에게 환경미화원 채용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광주 동구 부구청장이 직위해제됐습니다.
김성환 광주 신임 동구청장은
홍 모 부구청장이 사표를 제출하자
이를 반려하고 직위해제했으며,
광주시는 감사관 2명을 파견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표 수리 여부는 감사 결과 뒤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각에서는 퇴임을 2달 남겨둔
홍 부구청장이 징계를 피하려 발빠르게
사표를 제출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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