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혜 의혹' 광주 동구 부구청장 직위해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4-21 03:09:45 수정 2016-04-21 03:09:45 조회수 2

구청장 권한대행 당시
본인이 소유한 묘목을 구청에 판매하고
친척에게 환경미화원 채용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광주 동구 부구청장이 직위해제됐습니다.

김성환 광주 신임 동구청장은
홍 모 부구청장이 사표를 제출하자
이를 반려하고 직위해제했으며,
광주시는 감사관 2명을 파견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표 수리 여부는 감사 결과 뒤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각에서는 퇴임을 2달 남겨둔
홍 부구청장이 징계를 피하려 발빠르게
사표를 제출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