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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서민 배려 시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온정이 넘치는 도정 새책을 도민들에게
알려야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농촌 마을에 사는 최 씨 집 주방은 썩은
지붕이 무너질 지경이고 벽지도 찢어졌습니다.
보일러가 고장 나 온수매트 한 장으로
춥고 긴 겨울을 버텨내야했습니다
◀INT▶ 최애자 씨[무안군 몽탄면]
/지난 해 겨울에 독감이 걸려서 몇 달을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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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이처럼 생활이 어려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서민배려 시책을
확대했습니다.
C/G] 영세 소상공인 금융지원,
농어업인 생활안정, 저소득층 주거와
고용환경 개선, 도민 건강과 노인.장애인의
생활편의 등 26개 시책입니다.
◀INT▶ 박순종 정책기획실장[전라남도]
/정책 수혜자들이 시책을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게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C/G] 이 가운데 신규 시책은
영세농가소형하우스 설치 지원
옥내 급수관 설치 지원
주거약자 주거환경 개선
결혼 이민자 국적취득 수수료 지원 등입니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등 기존에 반응이
좋은 사업도 대상과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또는 전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사업이 열세 건입니다.
S/U] 전라남도는 서민배려시책 가운데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사업비를 오는 5월 추경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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