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만취 상태서 운전을 하다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43살 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2일 새벽 1시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병원 앞 교차로에서
만취 상태서 신호를 위반해 운전을 하다
택시와 승용차를 들이 받아
택시 기사 70살 김 모씨를
중태에 빠뜨리는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최 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64%인 상태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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