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절도형 보이스피싱 범행으로
노인의 노후자금을 가로 채려고 한 혐의로
중국 동포 절도책 39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5일 오전
광주시 북구 풍향동의 한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노후자금으로 모아둔 2천만 원을 찾은
80살 이 모씨의 현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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