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공무원노조의 전공노 가입과 관련해
노조 간부들에 대한
징계 수위가 결정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행자부가 중징계를 요구한
노조 간부 14명 가운데
강승환 위원장 등 7명은 중징계하고,
간부 4명은 경징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나머지 3명은 전공노 가입 투표에
직접 개입한 정황이 없어
징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감사위의 의결을 토대로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인사위 회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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