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카드뉴스] 음주운전도 범죄...나도 공범일 수 있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4-28 03:48:13 수정 2016-04-28 03:48:13 조회수 1

술 마시고 하는 운전,
해서는 안 될 위험한 행동이죠.

음주운전이 위험하다는 걸 알면서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었는데요.

우리지역에서는 해마다 4천명 정도가
음주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다쳤습니다.

전남에서 음주단속에 걸린 건수를 보면,
해마다 만 건 이상이 적발됐는데요.

3번 이상 음주운전을 해서 적발된 사람의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긴하지만,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광주와 전남경찰청에서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서 음주단속 강화에 나섰는데요.

운전자뿐만 아니라
음주운전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자동차 열쇠나 술을 건네는 사람,

음주운전을 하도록 권유한 사람 모두
앞으로 공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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