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카드뉴스] 남성육아휴직자 늘고있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4-28 09:19:57 수정 2016-04-28 09:19:57 조회수 3

직장인이라면,
아이가 태어났을 때 '휴직'에 대해
많이 생각하실텐데요.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육아를 위해 잠시 일을 쉰 사람은
1640명 정도,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육아’를 위해
일을 쉬는 아빠들도 늘고 있었는데요.

지난해 육아휴직을 낸 남성이
2014년 보다 2배가량 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남성육아휴직자가 늘어난 것은
여러가지 지원 때문인데요.

한 자녀에 대해 부부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쓰는 경우, 두 번째 휴직자에게
최대 150만원의 휴직급여를 주는
'아빠의 달' 제도가 시행되고 있고요.

육아휴직을 시행하는 회사에
정부가 주는 지원금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육아 휴직자 가운데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미미한
수준입니다.

'육아'는 여성들만의 문제는 아니죠.

더 많은 아빠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기업문화가
빨리 자리잡게 되기를 바랍니다.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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