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이 올랐지만
평균 가격은
광역시 중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광주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총액은
1년 전보다 15.4% 올라
제주에 이어 두번째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특히 광주 광산구는 공시가격이
20.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공동주택의 평균 가격은
1억2천만 원으로
광역시 중 가장 낮았고,
전국 평균 1억6천8백만 원보다도 낮았습니다.
또 공시가격이 3억 원이 넘는 아파트는
8천8백여 호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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