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장애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선진형 특수학교 신설이 추진됩니다.
광주 장애인교육권 연대는
천막농성을 철수하기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설 노후화와 원거리 통학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학생들을 위해
교육청이
선진형 특수학교를 세우기로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될 학교는
정신지체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유아*초*중*고 전공과를 통틀어
39개 학급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시교육청은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이 사업 추진을 공식 건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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