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당선자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공천 헌금 명목으로
수억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자를
오늘(2)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박 당선자가 국민의당에 입당하기 전
전 신민당 사무총장이자 후원회장인
64살 김모씨로부터
여러차례에 걸쳐 수억 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앞서 검찰은 김씨와
박 당선자의 회계 책임자를 구속하는 등
측근 2명을 잇따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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