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민속박물관을 역사박물관으로
변경하려는 광주시의 계획에 대해
지역 문화계는 좀더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역사박물관의 방향성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문화계 인사들은
역사박물관은 도시의 역사성과 정체성이
응축된 공간이어야 한다며
박물관의 위치와 규모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시면적이 천2백 제곱미터에 불과한
민속박물관에 광주의 역사를 담겠다는 것은
조급한 발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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