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주에 마약 녹여 가져오려고 한 일당 구속기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5-03 10:04:18 수정 2016-05-03 10:04:18 조회수 2

광주지방검찰청은
마약을 양주에 녹여 국내로 들여 온 혐의로
50살 A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21일
중국 광저우에서 필로폰 30g이 녹아 있는
1리터 가량의 양주를 68살 B씨에게
건네 받은 뒤 양주병을 수화물로 위장해
김해공항으로 들여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양주병 안에 동시에 1천 명이
투약할 수 있을 정도의 마약이 녹아 있었다며
이들이 이를 고체화 시켜
유통 시키려고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