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황금연휴 비·황사 가능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5-04 10:02:31 수정 2016-05-04 10:02:31 조회수 2

(앵커)
이번 연휴에
날씨는 변덕을 부릴 거라고 합니다.

비소식에 황사 예보까지 있습니다.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입니다.

◀ＳＹＮ▶
(기자)
강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이틀정도는
날씨가 좋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날인 연휴 첫날 낮까지는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c.g)
어린이를 위한 날, 가족 야외나들이에 날씨로 인한 지장은 없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 전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임시공휴일인 모레는 남부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c.g)
예상 강우량은 광주와 전남에 5-10mm, 남해안은 최고 40mm가 되겠고 오후늦게 차차 그치겠습니다.

연휴 후반인 7일과 8일에는 날씨가 좋습니다.

대체로 맑거나 구름만 끼는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c.g)
하지만 중국 북부에서 불청객 황사가 발원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모처럼 찾아온 황금연휴에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나들이나 외출하시기 전에 기상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엠비씨뉴스 김은수입니다.

◀ＡＮＣ▶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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