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일으킨
옥시 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야기한
옥시레킷벤키저가
피해자들에 대한 충분한 개별보상을 할 때까지
대형마트 1인시위 등을 통해
옥시 제품 125종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오는 10일에는 5.18 민주광장에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과 공동으로
옥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지난 2013년 7월부터 최근까지
지역 내 살균제 피해자는
광주 30명, 전남 25명으로
이중 사망자는 7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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