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베트남, 광주 인권상 수상자 결정 철회 요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5-05 09:09:59 수정 2016-05-05 09:09:59 조회수 2

올해 광주 인권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된
베트남의 인권 운동가,
누옌 단 쿠에 박사에 대해
베트남 정부가
수상자 선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베트남의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범법자를
인권상 수상자로 결정한 것은 불합리하다며
베트남 정부가
한국 정부에 이같이 요구했지만,
베트남의 인권 신장에 헌신한
박사의 활동에 비춰볼 때
수상 결정을 철회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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